2025년에 들어서 Jetson orin nano도 나온 마당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는하지만...아무튼 회사에서 예전에 사놨다가 쓸모가 모호해진 젯슨들이 있어서 하나 얻어왔습니다. 완전 신품은 처음 뜯어보는데 저만한보드로 ai 추론같은걸한다니 신기하긴 하더군요.매우 귀찮은 방법으로 nvidia에서 커스텀된 os를 깔아서 써야하는 단점이 있지만요. 아무튼 설치하고 전원인가하면 부담스러운 엔비디아 부팅 이미지가 나옵니다. 대충 설치하고 기본 세팅을 했습니다.오래쓸건 아니지만, 기본 배경이 상당히 눈아프고, 웹서핑도 버벅거릴정도로 성능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마땅히 해볼만한 것은 없어서 deepseek를 돌려봤습니다. 애석하게도 시스템 전체 메모리용량이 부족해서 7b는 힘들군요.대충 1.5b라도 돌려봅니다. ..
집에 서브 pc로 itx pc를 하나 두고있다. 인텔 12100에 16기가 램을 쓰고 있었는데 최근 그래픽을 2060에서 3060ti로 변경했더니, 파워 팬 소리가 엄청 거슬릴정도로 커졌다. 사용중인 파워는 인헨스텍 7660b 파워를 사용하고 있다. geeek a10이라는 이젠 찾아도 제대로 안나오는 케이스 같은데... 이친구 파워 규격이 flex파워다.아무튼 7660b가 서버용1U파워라 애시당초 개인용이 아니기에 소음같은 일반 사용자를 위한 고려는 전혀 되어있지 않다.심지어는 이거 살때는, 직접 인헨스텍에 전화해서 샀어야했다. 아마 살때 직원분이 색깔도 물어봤던것 같다. 기본형은 옛날 컴퓨터 회색 철판떼기 색인듯하다. 그래서 블랙으로 했었다.팬갈이를 하기 위한 팬은 녹투아 A4x20.비싼데 애당초 이 ..
언제나 포장하나는 기깔나는 우리의 애플입니다. 원래 m2 에어를 풀옵션으로 사용하는 정신나간짓을 하긴했었는데, 메인 개발 자체가 유니티이다보니 성능이 딸리는 것 같아서 큰맘먹고 프로로 질렀습니다. 사실 저한텐 필요없는 옵션이지만 그래도 한번 써보자 싶어서 나노텍스쳐 글라스를 넣었습니다. 비싼 안경닦이가 같이 왔죠. 이번것 부터 애플 스티커가 빠져서 좀 아쉽습니다.어쨋든 저반사라서 확실히 코드가 잘 보이는 장점은 있더군요. 옵션은 - Apple M4 Pro 칩(14코어 CPU, 2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24GB 메모리- 1TB SSD- Nano-texture 디스플레이로 애케플까지 대량 400만원 정도 합니다.에어가 13인치, 프로가 14인치입니다. 별 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
평소에 코드때문에 듀얼모니터를 쓴다. 보통 맥에서 작업할 때는 집에 있는 모니터가 4k라서 거기다 물려 쓰기 때문에 답답한게 적은편이고, 클램쉘 모드로 쓰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냥 연결해서 상/하 듀얼모니터로 쓰는 편이다. 그 외에 회사에서 쓰거나, 외부작업이 있을때 화면이 작아 굉장히 답답하다. 프레임바이에서 DW stand가 출시 된 것도 알고 있었고, 언제 한번 써보자 싶긴 했다.그래서 얼마전 한달쯤 전인가 1+1로 세일해서 팔길래(정가 개당 14만원정도...) 한번 사봤다. 사실은 회사에서도, 이런 Z자 스탠드 두개를 겹쳐, 180도까지 열리는 노트북을 위에, 아래에 맥북프로를 한대 놓고 쓰고 있었는데 그걸 하나로 합친 제품이 나왔다는 소식에 오래고민하다가 구매를 결정 현재 사용중인 장비는 M..